[일어] 818.韓(かん).日(にち)漫畵(まんが)の歷史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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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韓 (かん).日 (にち)漫畵(まんが)の 歷史 (れきし)

한.일 만화역사

金 : せきさん. 銀河鐵道 (ぎんがてつどう) 999 (スリ - ナイン) しってます?

せき : ええ.

金 : じゃあ. キャンディキャンディは?

せき : もちろん大好 (だいす) きでしたよ.

金 : ふ~ん. じゃあ, マジンガ - Z (ゼット).

せき : 實(じつ) はそれも大好き. じゃあ, ベム.ベラ.ベロは?

金 : 知 (し) ってます.

せき : ふ~ん. 同 (おな) じ年代 (ねんだい) なのね, やっぱり.

김 : 세키씨. '은하철도 999' 알고 계세요?

세키 : 네.

김 : 그럼 '캔디캔디' 는요?

세키 : 물론 정말 좋아했어요.

김 : 흠. 그럼 '마징가Z' 는?

세키 : 실은 그것도 대단히 좋아해요. 그럼 '요괴인간 (벰.베라.베로)' 은?

김 : 알고 있습니다.

세키 : 흠. 역시 같은 세대군요.

▧ 단 어 ▧

漫畵(まんが) :만화

銀河鐵道 (ぎんがてつどう) :은하철도

大好 (だいす) きだ : 매우 좋아하다

▧ 일본사정 ▧

지금까지 '유리가면' '은하철도 999' 와 같은 명작만화의 속편이 만화잡지 등을 지탱하는 큰 기둥 역할을 해오고 있다. '끝나지 않는 만화' 의 배경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신작이 나오지 않는 현대 만화계의 폐색감과 장기간에 걸쳐 독자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만화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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