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 최대규모 공습…이라크 송유관등 폭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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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워싱턴.바그다드 AFP.AP=연합]미 공군의 F - 15 전투기들이 1일 이라크 북부의 통신시설과 대공포 기지에 레이저 유도탄 30여발을 투하, 지난해 12월 사막의 여우 작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이라크 관영 INA 통신은 '북부석유회사' 의 주거지역도 목표로 삼은 이날 공습으로 민간인 1명이 죽고 9명이 부상했으며 터키로 향하는 송유관 통제시설 일부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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