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독립운동가' 에 유관순 열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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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3월의 독립운동가' 로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柳寬順.1902~1920) 열사가 선정됐다.

1918년 이화학당 고등부에 입학한 柳열사는 1919년 3월 1일 서울과 4월 1일 고향인 충남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에 앞장서다 체포된 뒤 18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정부는 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선생의 얼을 기려 3월 한달간 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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