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새로운 일본’ 이끌 이 남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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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가 이끄는 민주당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우세다. 중앙일보에 송고된 로이터·AP·AFP 등의 외신 사진 숫자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18일부터 부재자투표 다음 날인 26일까지 일본 선거 관련 외신 사진은 모두 184장이 들어왔다. 이 중 하토야마 사진이 129장이고 현직 총리인 아소 다로(麻生太郞)는 55장뿐이었다. 선거운동 첫날부터 들어온 사진도 민주당 관련은 72장, 자민당 관련은 48장이었다. 유세기간 중 자민당 사진이 단 한 장도 들어오지 않은 날도 7일이나 됐다. 사진은 18일 하토야마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글=조문규 기자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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