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기이식 희망 … 쑥쑥 크는 무균돼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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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국내 첫 장기이식용 복제 무균돼지인 ‘지노(Xeno)’가 27일 인큐베이터 생활을 마감하고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에 마련된 특정병원균 제어(SPF : Specific Pathogen Free) 돈사로 옮겨졌다. 지난 4월 3일 태어난 수퇘지 지노는 국내에서 첫 장기이식용으로 형질 전환된 복제 미니돼지다. 지노는 앞으로 일반 암컷 무균돼지에게 정액을 제공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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