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승용차 선호…수송분담률 47%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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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일산.분당 등 5대 신도시 주민은 전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보다 승용차를 선호, 서울시 경계지역 교통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개발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수도권 신도시 교통영향 분석' 에 따르면 서울로 출근하는 신도시 주민들의 수송분담률은 승용차가 47%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은 25%.버스 24%.택시 2% 등 순이다.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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