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월15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2억을 울린 사진한장

한장의 소녀 사진에 12억 중국인이 눈시울을 적셨다.

어린이 교육기금 모금 포스터에 담긴 찡한 모습 덕분에 무려 1천8백억원이 걷혔고 학교 5천2백곳이 새로 생겼다.

초.중.고교원 人事태풍

초특급 교원인사 태풍이 닥쳐온다.

정년단축으로 초.중.고교 교장 57%가 물러나는 등 대규모 인사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 교육부는 승진.교류 인사를 원활하게 할 새 인사정책을 마련했다.

새차 추월한 중고차

중고차 시대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고차 거래가 새차 판매를 넘어섰다.

불황 속에 싼 물건을 찾는 사람이 는데다 새차 못지 않은 중고차가 많이 나왔기 때문. 중고차 비중이 앞으로 더 커지리라는 게 전문가 진단이다.

발매 한달 뮤추얼펀드

증권가의 '떠오르는 별' 뮤추얼펀드가 발매 한달을 맞았다.

금리는 떨어지고 주가는 솟는 가운데 갈곳 없는 돈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가 알아둬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다.

박세리 올대회 첫 출전

올해도 LPGA는 한국의 독무대가 될 듯. 박세리.김미현.펄신 트리오가 15일 개막되는 이너규럴 대회에 출전한다.

박세리는 맞수 애니카 소렌스탐과 다시 한조가 됐다.

환갑맞은 美재즈 상표

창립 60주년을 맞은 미국의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 . "살아있는 모던 재즈의 역사" 라 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그들이 '환갑' 을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