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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트위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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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제·경영·실용

◆트위터(조엘 컴·켄 버지 지음, 신기라 옮김, 예문, 336쪽, 1만3000원)=‘실시간’과 ‘모바일’의 결합으로 웹 3.0 시대를 연 트위터(twitter)의 가입· 활용법을 소개했다.

◆일상 속의 물리학(세드리크 레이·장클로드 푸아자 지음, 안수연 옮김, 에코리브르, 232쪽, 1만8000원)= 프랑스 리옹의 대학에서 ‘일상 속 물건의 물리학’ 강좌를 해온 저자들이 백열전구·칼라텔레비전 등 일상에서 늘 접하는 사물의 물리학 원리를 밝혔다.

◆위기 때는 1초경영을 펼쳐라(임인배 지음, 라이트북닷컴, 178쪽, 1만2000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사장이 ‘1초 경영’의 5가지 속성(‘먼저’ ‘짧게’ ‘빨리’ ‘자주’ ‘제때’) 등 경영이론, 혁신 적용법, 성공사례 등을 두루 담았다.

학술

◆언어의 진화(크리스틴 케닐리 지음, 전소영 옮김, 알마, 492쪽, 2만8000원)= 언어학과 진화생물학을 결합한 ‘언어 진화학’이란 새로운 학문 영역을 보여주는 책. 최초의 언어를 찾아가는 학문적 추리소설 같다.

◆일본 사회 일본 문화(이토 아비토 지음, 임경택 옮김, 소와당, 367쪽, 1만8000원)=저자는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로 한국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문화인류학자다. 현재의 일본 문화와 풍속의 뿌리를 문화인류학적으로 밝힌다.

◆게임이론과 진화 다이내믹스(최정규 지음, 이음, 436쪽, 2만원)=저자는 경제학자이면서도 세계적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됐던 인물 . 진화 게임이론이란 생소한 영역을 소개한다. 수리경제학에서처럼 어마어마한 수식이 등장하는 전문서다.

문학

◆춘천옥 능수엄마(김용만 지음, 자나문학사, 352쪽, 1만원)=소설집 『늰 내 각시더』를 펴낸 저자가 자신의 음식점 경영 체험을 바탕으로 쓴 장편소설.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성공 스토리로도 읽힌다.

◆불편과의 악수(정묵훈 지음, 21문예정신, 269쪽, 1만원)=단편소설을 발표하고 미술 잡지에 문학과 영화에 관한 에세이도 연재한 저자의 시집. 낯설고 불편한 것들과의 화해를 주제로 한 ‘시선의 불편에 주목함’ 등 85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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