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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업본부중심 개편 조직 25% 축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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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LG전자는 사업본부 중심의 경영체제로 조직을 개편, 기존 조직을 25% 축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G는 현재의 3개 사업본부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사업본부를 경영의 핵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중복되는 본사의 전략기획기능을 사업본부로 대폭 이관했으며 구매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사업본부에 '구매담당' 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외조직의 경우 중국지역본부를 제외한 7개 지역본부를 폐지하고 폐지되는 해외 지역본부 소속 판매법인과 지사는 3개 사업본부가 직접 관리토록 했다.

▶CTO 부사장 백우현 ▶HR부문장 전무 김종수 ▶디스플레이사업본부장 사장 구승평 ▶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장 부사장 김쌍용 ▶멀티미디어사업본부장 전무 김종은 ▶한국영업본부전무 임세경 ▶중국지주회사 사장 노용악 ▶상근감사 상무보 박홍진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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