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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케이블TV 시청…내년 3월까지 전송망 설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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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경기도 일산.고양.파주지역도 내년 3월부터 케이블TV 시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한국전력의 전송망 사업이 지연돼 이 지역 일부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경기방송 (대표 이범경) 측이 자체 전송망 사업체를 설립해 내년 3월쯤 신도시 대다수의 지역에서 케이블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

현재 경기방송은 공중파 채널과 해외 위성방송 (CNN.STAR.NHK1, 2) 및 케이블채널 (국립영상.39홈쇼핑.LG홈쇼핑 등) 을 묶은 보급형 채널을 고양시 문촌.후곡.백마.백송마을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 내보내고 있다.

경기방송은 가입 희망자에게 설치비를 1만원으로 할인해줄 계획.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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