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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새마을협의회 집수리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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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아산시 인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주면 해암리의 한 집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30여 명의 지도자가 참가, 화장실과 처마·대문을 수리하고 주방기구와 도배·장판·도색 등 정비, 교체했다. 이날 회원들이 수리한 집은 4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여의고 자식들과 살아가는 40대 중반의 여성 가장 강모씨다. 지호선 인주면협의회장은 “참여한 지도자들이 함께 정비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고 노후주택 수리봉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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