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국산철강 상계관세 예비판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미 상무부가 한국산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강판에 대해 0.75~29.23%의 상계관세 부과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무역협회 워싱턴지부가 11일 전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기금속 등 3개 업체는 앞으로의 수출물량에 대해 내년 1월 예정된 최종판정때까지 유가증권 또는 현금으로 관세를 예치해야 한다.

그러나 포항제철과 대양금속은 상계관세 적용 하한선인 2% 미만의 마진율 판정을 받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