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1월 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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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국 이끄는 美유학파

미국 유학파들이 중국을 휘어잡는다.

경제는 물론 정치.학술 등 곳곳에서 핵심 브레인으로 '신중국' 을 건축하고 있다.

유학파들은 미국 내에서도 정.관계에 깊숙이 파고드는 중이다.

미리 보는 대입박람회

나에게 안성맞춤인 대학은 어딜까. 다음달 4일부터 수험생.학부모와 대학이 한데 모이는 '98대학입시박람회' .전국 대학의 수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에 미리 가본다.

교사 내신과외 사실로

학생 거래하고 시험지 팔고…. 모고교 수학교사가 자신이 출제한 시험문제를 학원에 빼돌린 사실이 검찰 수사로 밝혀져 충격. 소문 많던 '내신 과외' , 사실이라니 교사비리 어디까지.

외국인 한국경제 주목

외인 (外人) 들이 한국경제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직접투자가 늘고 주식을 사들이는 손도 커졌다.

우리의 해외차입 여건도 나아졌다.

언제든 빠져나갈 돈이니 너무 좋아하지 말라는 경계론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허정무축구' 평가무대

허정무호가 본격 발진했다.

아시안게임이 허정무 감독의 첫 무대. 대부분 2000년 올림픽을 대비한 21세 이하로 구성됐지만 중국은 성인 국가대표. 젊은 선수들의 투지로 만리장성을 뛰어넘겠단다.

록계의 진주 2집 앨범

3년전 데뷔음반을 2천8백만장 팔아 치우며 록계의 진주로 뜬 캐나다 여가수 앨라니스 모리세트. 국내팬도 많아 내한공연까지 했던 그녀가 오랜만에 2집을 냈다.

한결 성숙해진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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