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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쌍화점 (전라)노출신 부모님 설득 힘들었다” 눈물 글썽

중앙일보

입력

배우 송지효가 영화 ‘쌍화점’의 파격 노출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6일 SBS ‘야심만만2’ 녹화에서 송지효는 “영화 ‘쌍화점’의 노출신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딸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적잖이 힘들었음을 고백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이어 송지효는 “어머니, 아버지는 아직까지 영화를 안보셨다”고 털어놓은 뒤 “그러나 관객 반응을 보고는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며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을 붉어졌다.

파격 노출신이라는 여배우로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송지효의 솔직한 고민은 오는 8월 10일 오후 11시 5분 ‘야심만만2’에서 밝혀진다. 또 영화 촬영 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상대 배우 조인성과의 에피소드 등도 공개한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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