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븐클래식 골프] 한희원, 아쉬운 2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한희원이 일본 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히사코히구치 기븐클래식골프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한희원은 25일 후쿠시마현 웨스트빌리지골프장 (파72)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을 극복하지 못하고 73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백14타로 하라다 가오리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하토리 미치코는 2백12타로 우승, 올시즌 4승째를 올렸다.

한희원과 함께 전날 공동선두였던 김만수는 2백15타로 4위가 됐다.

김종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