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람세스2세 상 발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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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집트의 고고학자들이 고대 이집트 파라오 람세스2세(BC 1298~1235)의 상(像) 중 최대 규모로 보이는 것을 발굴했다고 독일 dpa통신이 1일 전했다. 이집트 고대유적관리위원회는 "이 상의 머리와 가슴, 기단 부분을 카이로 남쪽 474㎞ 지점인 아흐밈시에서 발굴했다"고 밝혔다. 람세스2세가 앉아 있는 모습의 이 상은 높이가 12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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