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5일 시립묘지행 임시버스 운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추석인 5일 파주시 용미리 시립묘지에 시내버스가 임시 운행되고 귀경 시민을 위해 지하철.시내버스가 연장운행된다.

서울시는 추석 성묘객을 위해 5일 오전7시~오후7시 서부터미널~용미리간 5개 노선 28대의 임시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벽제.망우리.내곡리 시립묘지에는 운행구간이 변경돼 버스가 묘지입구까지 들어가게 된다.

또 심야에 서울에 도착하는 귀경 시민을 위해 지하철 1~4호선은 7일 오전 2시까지, 지하철 5.7.8호선은 오전 3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운행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귀경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요역과 터미널에 인접한 지하철역의 막차 출발시각은 ▶1호선 서울역 성북행 2시18분, 청량리역 서울역행 2시▶2호선 강변역 홍대입구행 1시15분, 강변역 을지로입구행 2시16분, 강변역 당산행 1시20분, 강변역 신도림행 1시45분이다.

또 ▶3호선 고속터미널역 구파발행 2시, 고속터미널역 수서행 2시8분▶4호선 서울역 당고개행 2시1분, 서울역 사당행 2시▶7호선 상봉역 도봉산행 2시34분, 상봉역 건대입구행 2시33분 등이다.

문경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