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노인사회

유엔이 정한 '국제노인의 날' (1일) 을 맞아 기획한 '노인사회' (1일자 7면) 는 세계 각국의 노인복지 실태를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

노인천국으로 알려진 일본과 북유럽에서조차 노인복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 것은 아직 노인복지 수준이 낙후한 우리에게 좋은 반면교사가 됐다.

그런 측면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없이 정부측 통계자료 소개에 그친 국내 사례는 아쉬웠다.

또 이날을 맞아 유엔이 벌이는 행사는 없는지도 궁금했다.

(모니터 김혜영.임미옥.강진영.한민정.박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