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피랍 외국인 7명 풀려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이라크 무장단체 '검은 깃발을 든 그룹'에 납치된 케냐인 3명 등 외국인 트럭운전사 7명이 11일 만에 모두 풀려났다고 치라우 알리 음와크웨레 케냐 외무장관을 인용해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음와크웨레 장관은 "그들은 안전하며 케냐 외교부 고위 관리 한명이 쿠웨이트에서 그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의 석방을 중재한 것으로 알려진 이라크인 셰이크 히샴 알둘라이미와 바그다드 외교소식통들은 "이들이 풀려났다는 소식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