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수용할 뜻을 밝혔다. 결의안은 친(親)정부 아랍계 민병대의 무장해제 시한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정치적.경제적 제재조치를 가한다는 내용이다. 수단 외무장관은 지난달 31일 "이미 유엔과 합의한 사항과 다를 게 없기 때문에 결의안을 거부할 이유도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AFP.AP]
수단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수용할 뜻을 밝혔다. 결의안은 친(親)정부 아랍계 민병대의 무장해제 시한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정치적.경제적 제재조치를 가한다는 내용이다. 수단 외무장관은 지난달 31일 "이미 유엔과 합의한 사항과 다를 게 없기 때문에 결의안을 거부할 이유도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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