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광고대상]대상-정상국 LG홍보팀 상무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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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LG의 기업 이미지 광고는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을 바탕으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작열하는 태양 아래 한 점 그늘과 오아시스를 필요로 하는 길손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존재로서의 LG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즉 '필요로 할 때 언제나' 고객 곁에서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LG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으려고 했습니다.

광고 표현에 있어서는 기존의 국내 기업 광고 스타일에서 과감히 탈피, 신선한 감각과 세련된 표현으로 차별화를 기하고자 했으며 LG가 일관되게 추구해왔던 '고객사랑' 과 '고객감동의 브랜드' 이미지를 절제와 함축된 카피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브랜드 이미지가 곧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고객의 마음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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