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KBO) 구단주 총회는 15일 경성 비리사건으로 구속된 정대철 KBO총재가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OB베어스 박용오 구단주를 총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프로야구 구단주들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총재의 구속수감으로 인한 행정공백 장기화가 예상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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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 구단주 총회는 15일 경성 비리사건으로 구속된 정대철 KBO총재가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OB베어스 박용오 구단주를 총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프로야구 구단주들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총재의 구속수감으로 인한 행정공백 장기화가 예상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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