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김영욱 울산대 석좌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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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金永旭 울산대 석좌교수 (바이올리니스트)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제5회 인디애나폴리스 국제바이올린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피에르 아모얄.이고르 오이스트라흐.루지에로 리치 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가하는 이번 콩쿠르에는 우승자에게 3만달러 (약 4천만원) 의 상금이 주어진다.

가장 많은 연주자들이 참가신청한 국가는 미국. 다음은 일본.중국.한국.캐나다.러시아의 순이며 94년 제4회 대회에서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엣 강 (22) 이 최연소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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