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그룹 김의철 (金義徹) 회장이 31일 공식 퇴진했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는 ㈜뉴코아 재산보전관리인 선임 후 일괄 사표를 받았던 임원 15명에 대해 金회장 등 6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공동 재산관리인 송영언 (宋營彦) 사장 등 9명을 유임시켰다.
또 재산보전처분을 받은 뉴타운개발 왕규태 (王奎泰) 사장과 시대종합건설 송남규 (宋南奎) 사장의 사표도 수리했다.
한편 뉴코아는 이날 ▶영업본부장 사장 魯鍾文 ▶경영개선실장 이사 朴乙奎 ▶회계팀장 이사 裵洪基 ▶총무팀장 이사 柳京悅을 각각 전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