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곽재은·테너 이현 日오페라 해외공연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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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소프라노 곽재은 (郭才銀.在伊성악가).테너 이현 (李炫.중앙대 강사) 씨가 오는 11월17~1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일본오페레타협회 첫 해외공연에서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의 미 (중국 공주) 와 수총 (중국 황태자) 역에 각각 선정됐다.

이 작품은 수총이 여동생과 함께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간 후 백작의 딸과 사랑에 빠지면서 전개되는 희극. 이들은 부다페스트 공연에 앞서 10월1~3일 도쿄 호쿠토피아 사쿠라홀 공연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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