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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철군 안할땐 對美테러 계속할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대사관 폭탄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이슬람성역 (聖域) 해방군' 은 사우디아라비아 주둔 미군철수 등을 요구하며 관철되지 않을 경우 미국을 상대로 한 테러를 계속할 것이라고 10일 경고했다.

이슬람성역 해방군은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에 보낸 성명에서 이번 공격은 오사마 빈 라덴의 성명 등에서 영감을 얻어 감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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