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본 후쿠오카대 공동과목 개설 수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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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울산대가 일본 자매대학인 후쿠오카 대학과 공동과목을 개설해 수업중이다.

개설과목은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금융 구조조정을 다루게 될 '한일 경제비교' (2학점) .

울산대의 경제학과 3년생 등 13명과 후쿠오카대 경제학부 29명이 지난1일부터 수업을 받고 있다.

강의는 여름 방학을 이용, 두 대학에서 영어로 각각 16시간씩 진행된다.

일본 학생들은 울산 체류기간동안 현대중공업과 경주 유적지를 견학했다.

울산대생도 일본 산업계와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울산 =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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