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일본 자매대학인 후쿠오카 대학과 공동과목을 개설해 수업중이다.
개설과목은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금융 구조조정을 다루게 될 '한일 경제비교' (2학점) .
울산대의 경제학과 3년생 등 13명과 후쿠오카대 경제학부 29명이 지난1일부터 수업을 받고 있다.
강의는 여름 방학을 이용, 두 대학에서 영어로 각각 16시간씩 진행된다.
일본 학생들은 울산 체류기간동안 현대중공업과 경주 유적지를 견학했다.
울산대생도 일본 산업계와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울산 = 황선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