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생활 15년만에 자유인이 되기를 갈망했던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54) 의 꿈이 좌절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 (재판장 李鎬元부장판사) 는 31일 趙씨에 대한 보호감호처분 재심사건에서 "재범의 우려가 있다" 며 검찰 청구를 받아들여 보호감호 7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趙씨는 앞으로 6년4개월동안 청송감호소에서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야 한다. 趙씨측 변호사는 이 판결에 불복,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철 기자
교도소 생활 15년만에 자유인이 되기를 갈망했던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54) 의 꿈이 좌절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 (재판장 李鎬元부장판사) 는 31일 趙씨에 대한 보호감호처분 재심사건에서 "재범의 우려가 있다" 며 검찰 청구를 받아들여 보호감호 7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趙씨는 앞으로 6년4개월동안 청송감호소에서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야 한다. 趙씨측 변호사는 이 판결에 불복,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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