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교육원, 인사·조직관리 한수 배우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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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교육원이 중소기업의 인사관리와 조직역량 강화 노하우를 전수한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 2개 과정이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명은 인사·조직 분야 ‘중소기업 인사관리 Master’와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인사관리 실무’다.

‘중소기업 인사관리 Master’ 교육은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및 채용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이론이 진행되고 이해와 질문 기술에 대한 강의가 첫날 이루어진다. 2일차에는 인사평가·성과평가·역량평가 등의 프로세스 과정을 배우며, 연봉 및 임금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설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인사관리 실무’에서는 중소기업의 직무관리방안에 대한 구체적 설계, 중소기업형 평가제도 설계의 실무사례 적용 등을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한국경영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참여하는 중소기업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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