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테크, 낭비제거 ·기계고장 제로 노하우 전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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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레테크는 올 하반기에 생산·품질관리 분야 ‘이익을 창출하는 생산방식 개선 과정’과 ‘기계 부품의 고장 제로화를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2개 과정을 개설한다.

‘이익을 창출하는 생산방식 개선 과정’은 생산 활동 전 과정에서 생산밀도를 높이는 방안과 고객의 주문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에서 원가를 높이는 요인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한 강좌로 개설되었다. 제조현장 낭비제거 기술 개선안 도출, 전략적 3정 5S기술, 작업·공정·물류·준비교체 분석과 개선 실습, 대량생산·물류생산 시스템 실습 등의 교육과정이 있다.

‘기계 부품의 고장 제로화를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서는 선진국이나 경쟁사가 숨기고 있는 고장 제로화 설계 핵심 노하우와 중소기업 특성에 맞춰 특화시킨 고질불량 제로화 연구개발 비법을 제시한다. 이 과정의 특징은 실무능력 배양과 업무 활용에 초점을 맞추어 과정별로 성공 및 실패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며, 체험 실습 및 마무리 토의와 평가를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레테크 박준선 대표는 “산업계의 전문 인력 및 핵심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해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과 정부기관의 효율성 제고, 국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배움의 터를 마련하겠다. 이어 2009년 정부의 중소기업 고용유지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경쟁력를 강화 시키고 위상제고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레테크는 통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6시그마 품질관련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2007년 HRD Best Partner 선정, 2008년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우수사례 동상 수상, 품질 경영학회 CQO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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