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과천등 '열린시장실'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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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주민들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 ' . 성남.과천등 경기도내 일부시장들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시장실을 잇따라 개방하고 있다.

성남시는 20일 주민들이 원하면 언제든 시장을 만날수 있도록 하기위해 '열린 시장실' 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외에도 시장실과 직접 통화할수 있도록 전화 (0342 - 729 - 5959).팩스 (0342 - 729 - 5599) 를 따로 마련했다.

과천시도 시장실을 시민들에게 완전개방,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고 전화 (02 - 500 - 6600) 와 팩스 (02 - 500 - 6771) 등 핫라인을 설치했다.

이와함께 인터넷 (http://city.kwachon.kyonggi.kr) '우리의 소리' 란을 통해 지역 불편사항 등을 접수한다.

이밖에 군포시는 시청사 2층 시장실 앞에 50평규모의 '시민의 방' 을 만들어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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