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뉴스 앵커들의 하루 일과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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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뉴스의 섹시 앵커 9명은 방송 준비로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감출 것 없는 뉴스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캐나다ㆍ일본에 이어 한국에 상륙한 네이키드 뉴스 9명 앵커들이 3일 방송된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에 출연해 하루 24시간 일과를 낱낱이 공개했다.

네이키드 뉴스 앵커들은 새벽 5시 미용실을 찾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 몸매 관리를 위해 아침은 거르고 대신 붓기를 빼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

앵커들은 회사에 출근한 뒤 스튜디오에서 스타일리스트가 골라주는 의상을 착용한 후 방송에 임한다. 아침 데일리 뉴스는 지적인 이미지를 위해 정장을 착용하고, 대본 체크부터 발음 연습까지 준비 과정은 여느 방송국과 다를 게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겉옷보다 속옷에 더욱 신경을 쓰고, 회사에서 속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이 자연스러운 정도일 뿐이다. 이날 방송에서 9명의 앵커들은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뒤 남자 친구와 헤어진 가슴 아픈 사연까지 털어놓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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