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한국미술의 내일 엿보기 ‘중앙미술대전’ 오늘 개막

30여년 한국미술의 주역을 배출해 온 ‘중앙미술대전’이 7월 1~9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31회 마당을 엽니다. 평면, 입체, 뉴미디어·영상 부문에 출품한 699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올해의 선정작가’ 20명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이 참신하고 상상력 가득한 전시를 펼칠 예정입니다. 올해는 ‘선정작가’전과 더불어 ‘올해의 선정작가’ 제도가 배출한 역대 선정작가 20명도 한자리에 모입니다. ‘선정작가’ 제도는 전통적인 공모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중앙미술대전만의 자랑입니다.

우리 미술의 내일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젊은 작가들의 축제에 관심있는 분들의 큰 성원 바랍니다.

◆ 선정작가

- 평면:김도현·김신혜·김은지·김정향·김형관·나태규·류승환·박은정·박현두·서평주·오영은·이진주·이채은·이현지·전채강·정지원·표영은·황혜영

- 입체:곽이브

- 뉴미디어·영상:조혜정

◆ 역대 선정작가

- 27회(2005):강현선·김보민·김태은·안두진·양대원·이완·임택

- 28회(2006):고영미·김윤호·김현수·이희명

- 29회(2007):길현·김민애·김현준·신기운·이은우

- 30회(2008):김아영·노세환·이광기·이지영

◆ 장소: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1,2층

◆ 기간:7월1~9일, 오전 11시~오후 8시(입장마감 오후 7시)

◆ 개막식/시상식:7월 1일(수) 오후 2시 (당일 일반 입장은 3시 이후)

◆ 문의:02-2000-6330, http://fineart.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