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입원에도 남편 연락두절” 김현영, 이혼 후 심경고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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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현영이 30일 오전에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김현영은 자신의 이혼 사유에 대해 “(엄마가 병원에 입원했는데도) 남편이 병원에도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남편이) 참 잘 해 줬다. 하지만 정작 내가 힘들 때는 옆에 없더라”고 말했다.

김현영은 “(남편에게) '연락을 왜 끊었냐'고 했더니 '사업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 서로 힘을 합치면 되는 데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김현영과 함께 출연한 가수 김혜연은 “내 남편이 그랬다면 나도 못 산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일보 직전인데 와 보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상식 밖이다”고 말했다.

김현영은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하모 씨와 결혼했으나 2년여 간의 별거 끝에 최근 이혼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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