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母 : そば子さん. トルはいつにしましょうか.
森 : トルですか. やっぱり, しなければいけないでしょうか.
韓母 : あたりまえだ. ' (ごう) に入 (い) ってはに (したが) え' というだろう.
森 : はい, すみません.
시어머니 : 소바코야 (얘야) , 돌은 언제로 할까.
모리 : 돌이요 ?역시 안하면 안되겠죠?
시어머니 : 당연하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고 하잖니.
모리 : 네, 죄송합니다.
▧ 단 어 ▧
にする : ~로 하다
あたりまえ : 당연하다
(ごう) に入 (い) ってはに (したが) え : 로마 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 일본사정 ▧
한국에서는 '돌' 이라 하여 친척.친구들을 불러 성대하게 축하한다.
나라마다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는 여러가지 있으나 일본에서는 한 살 생일 때 떡을 빚어 친척이나 주위 분들에게 돌리는 풍습이 지금도 행해지고 있다.
힘떡.서는 떡이라 하여 아기에게 떡을 짊어지게 하거나 떡 위에 서게 하는 지방에 따라 독특한 행사가 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케이크를 사서 촛불을 나이 수만큼 꽂아 간단하게 축하하는 서양식 파티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본사람이 한국의 '돌잔치' 를 보면 아마 놀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