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코증권, 워터게이트호텔 팔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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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일본 닛코 (日興) 증권은 리처드 닉슨 전 미 대통령의 사임을 초래한 워터게이트사건의 현장인 워싱턴의 워터게이트호텔을 매각키로 했다고 한 소식통이 1일 밝혔다.

일본 제3의 증권사인 닛코 측은 이 호텔을 스위스호텔과 미 투자회사인 블랙스톤 그룹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한 부동산 기금에 3천9백만달러를 받고 매각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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