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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변 능강관광지 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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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충북제천시수산면능강리 일대 충주호변의 능강관광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제천시는 능강리산48번지 일대 13만7천㎡에 대해 최근 충북도로부터 관광지조성계획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올부터 2002년까지 민자 등 총 4백90억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체육시설, 휴양시설 등을 갖춘 호반관광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시설로는 별장이나 빌라 형태의 콘도 (66동 1백96실) 를 비롯, 골프연습장.전망대.자연학습장.종합교양관.전통도예방.야외공연장.향토방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능강관광지는 충주호반 가운데 자연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제천 =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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