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전 사원에 서비스 인증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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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신세계백화점(석강 대표이사·사진)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09 한국서비스대상 백화점 부문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든 경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고객에 두고, 고객의 기대와 요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및 ‘약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2008년 2월 업계 최초로 도입된 ‘신세계 회진 시스템’은 병원에서 의료진이 매일 정기적으로 환자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하는 점에 착안한 현장 지원 체계 고객 서비스로 장애 요인을 미리 제거함으로써 최상의 쇼핑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각 접점 현장에서의 서비스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경영 핵심 가치인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문화를 체질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서비스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형 교육 전문 프로그램인 ‘서비스 인증제’는 백화점 근무 예정인 모든 사원이 ‘교육 인증 절차’를 거치게 함으로써 현장의 고객 서비스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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