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항공, 유럽왕복 티켓 69만원 … 6월 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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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잊지 못할 즐거운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움직여야 한다. 올 휴가기간에는 낭만의 도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항공사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이고 있다.

핀에어(www.finnair.kr)는 40여 개 유럽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티켓을 6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내놨다. 5일 이상 한 달 미만 체류할 경우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헬싱키 스탑오버 1회가 가능하다. 상품 판매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7월 말 까지 여행은 가능하나 이달 30일까지 출발해야 한다.

7~8월에 이용 가능한 상품도 있다. 핀에어가 취항하는 유럽 도시를 78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여행하는 상품이다. 5일 이상 한 달 미만 체류 시 이용 가능하다. 상품 판매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며 7~8월 두 달간 여행할 수 있고 중간 경유지인 헬싱키 스탑오버 1회가 가능하다. 핀에어의 가장 큰 장점은 비행시간이 짧다는 점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헬싱키까지 약 9시간의 비행 뒤 35분내 환승 해 유럽 내 목적지로 향할 수 있다.

이밖에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유럽여행 1+1 특가 상품도 있다. 8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2인 기준 365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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