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5승 재도전, 내일 히로시마戰 선발 출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젊은 거인' 조성민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 23일 히로시마를 상대로 시즌 5승째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 15일 야쿠르트전에서 호투하고도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첫 패전 (4승1패) 을 기록했던 조는 홈에서 벌어지는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조는 지난달 8일 히로시마를 상대로 7이닝동안 8개의 삼진을 뺏으며 4안타.2볼넷.3실점으로 호투, 첫 선발승을 따낸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