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트럭 배출가스 규제 유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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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환경부가 대형 경유 버스.트럭에 대한 배출가스 규제를 8월 말까지 유예해 주기로 최종 확정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19일자 관보에 게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러나 환경정의.녹색교통운동 등 '블루스카이 운동'소속 환경단체들은 이에 반발, 19일 오전 서울 계동 현대자동차 사옥 앞에서 정부와 현대자동차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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