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파업중 돈 안뺀 고객에 이자 덤으로 더 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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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한미은행은 18일 노조의 파업기간 중 예금을 찾지 않은 고객들에게 연 0.1%포인트의 사은이율을 추가로 준다고 밝혔다.

해당 예금은 저축예금과 보통예금.기업자유예금 등이며 추가 이자는 이달 말께 원금에 가산된다. 한미은행은 또 파업기간에 만기를 맞은 예.적금에 대해 지난 12일까지 만기 후 이율이 아닌 약정이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나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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