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6시42분쯤 경기도연천군중면횡산리 임진강 필승교 전방 50m지점에서 북한 민간인으로 보이는 30대 후반의 여자 시체가 떠내려온 것을 경계근무중이던 육군 모부대 朴재철 (22) 상병이 발견, 군부대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여자의 시체는 1m55㎝의 키에 검은색 운동복 바지와 자주색 상의를 입고 있었으며 왼쪽 손목에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다.
연천 =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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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6시42분쯤 경기도연천군중면횡산리 임진강 필승교 전방 50m지점에서 북한 민간인으로 보이는 30대 후반의 여자 시체가 떠내려온 것을 경계근무중이던 육군 모부대 朴재철 (22) 상병이 발견, 군부대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여자의 시체는 1m55㎝의 키에 검은색 운동복 바지와 자주색 상의를 입고 있었으며 왼쪽 손목에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다.
연천 =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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