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남녀 양궁 월드컵 단체전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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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남녀 양궁 월드컵 단체전 우승

임동현과 이창환·오진혁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터키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225-2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곽예지와 윤옥희·주현정이 호흡을 맞춘 여자팀도 러시아를 209-205로 꺾고 우승했다.

◆전미정, JLPGA 대회 2년 연속 우승

전미정(27)이 7일 일본 시가현 더 컨트리클럽(파72·6611야드)에서 끝난 JLPGA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오픈에서 합계 14언더파를 기록, 2위 후쿠시마 아키코(일본)를 7타 차로 제치고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장익제, UBS재팬골프투어 준우승

장익제(36·하이트)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신시도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UBS재팬골프투어 챔피언십에서 합계 7언더파로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이가라시 유지(일본)가 차지했다.

◆홍순상, 연장끝 KPGA선수권 우승

홍순상(28·SK텔레콤)이 7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6800야드)에서 끝난 KPGA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합계 4언더파로 박상현(26·앙드레김골프)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했다.

◆후쿠시마, 일본 육상 여자 100m 신기록

후쿠시마 지사토(21)가 7일 돗토리현 코카콜라 웨스트 파크에서 열린 육상대회 육상 여자 100m 예선에서 11초28초에 골인, 8년 만에 일본 기록(종전 11초36)을 경신했다. 한국 기록은 이영숙이 1994년 작성한 11초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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