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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소식]국악문화탐방 주2회 실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국악문화탐방 週2회 실시

국립국악원은 4월초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는 국악문화탐방 '친구야 모여라 국악원 가자' 에 참가신청이 쇄도해 오는 5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에도 오전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추가로 실시한다.

현재 매회 3백~8백명이 모이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5천원. 02 - 580 - 3058.

◇정명훈씨 태평양음악제 참가

지휘자 정명훈 (鄭明勳) 씨가 이끄는 로마의 산타체칠리아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11일부터 8월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태평양음악제 (PMF) 의 상임 교향악단으로 참가한다.

정씨는 7월12일 삿포로콘서트홀에서 로시니 '코린트 함락 서곡' ,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춤곡' , 스트라빈스키 '불새' 를, 13일에는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 브람스 '교향곡 제1번' ,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등을 지휘할 예정.

◇엄정행 데뷔30돌 기념앨범

테너 엄정행 (경희대 음대학장) 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내 마음의 강물' 이 삼성 클래식 레이블로 출시됐다.

이 음반은 피아니스트 박원후의 반주로 '목련화' '청산에 살리라' '희망의 나라로' 등 한국가곡 20곡을 담았다. 02 - 3458 -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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