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다이제스트]SK(주), 냉장육등 맞춤형 차단성 필름 상업화 성공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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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SK㈜는 27일 냉장육.소세지 등의 장기보존을 가능케 하는 맞춤형 차단성 필름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하는 데 성공, 국내판매 뿐아니라 기술특허를 획득한 미국 등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대우통신은 최근 1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전화기가 달린 PC인 '폰PC' (모델명 코러스 프로넷CD560) 를 개발, 27일 시판한다.

◇금호케미칼은 27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식품용 유화제 슈가에스테르의 국산화에 성공, 연간 5백억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최근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국제음성재판매.인터넷폰 전문자회사 서울국제전화를 설립하고 오는 6월부터 서울.수도권 및 부산.경남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미간 1분 요금은 음성재판매가 4백84원, 인터넷폰은 3백10원이지만 품질은 음성재판매가 약간 우수하다.

◇한라시멘트는 27일 스페인 유니온시멘트사와 시멘트 반제품 (클링커) 42만5천t을 내달부터 99년말까지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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