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22일부터 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중앙일보는 대한야구협회와 함께 제3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화려하게 펼칩니다.

프로야구를 빛낼 '떡잎들의 텃밭' 으로 자리잡은 이 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동문 및 고향 야구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 속에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로 재미를 한껏 더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 우승팀 천안북일고를 비롯, 전국 시.도예선을 거친 24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리게 됩니다.

지난 8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표자회의 대진추첨 결과 대회 첫날부터 '서울의 맞수' 신일고 - 휘문고, '영호남 라이벌' 대구상고 - 군산상고가 격돌해 야구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고교야구 시즌 오픈전인 이 대회는 학생야구만이 지니는 풋풋하고 패기에 찬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는 백구의 대제전이 될 것입니다.야구팬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일정 : 4월22~29일

▶장소 : 서울 동대문야구장

▶대회공인구 : 빅라인 KB - 120

▶안내 : 02 - 751 - 961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