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피서철 버스운행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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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강원도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외버스 운행을 늘리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하계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 수도권 방면 등 시외버스 23개 노선의 하루 총 운행횟수를 429회에서 454회로 25회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예비버스 30대를 동원, 긴급 수송 수요에 대처하기로 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피서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상습 교통체증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판 등을 설치키로 했다.

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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