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최열 아저씨의 우리 환경 이야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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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 환경운동연합 최열 사무총장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써낸 '최열 아저씨의 우리 환경 이야기' 가 3권으로 완간됐다.

'먹을거리와 물 이야기' '공기와 쓰레기 이야기' 에 이어 마지막 권은 '생태계와 에너지' 를 다루고 있다.

5천원. 청년사刊.

◇ 협동과 이웃사랑을 가르치는 그림책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가 나왔다.

설날을 맞아 숲속의 동물들과 만두를 만들어 먹으며 새해를 맞는다는 내용이다.

작가는 채인선씨. 이억배 그림. 7천6백원. 재미마주刊.

◇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응용한 유아용 놀이 그림책 '베이브 엔젤스' 가 나왔다.

동화가 담겨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비롯한 공작놀이.색칠놀이.퍼즐 놀이 등 다양한 놀잇감이 함께 실려 있다.

78만원. 삼성당刊.

◇ 지난해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최우수 아동도서에 주는 뉴베리 메달을 받은 '꼬마 철학자들의 비밀 파티' 가 번역, 출간됐다.

사랑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성장 소설이다.

E L 코니스버그 지음. 7천원. 지경사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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