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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벗은 구준엽, 채연 컴백무대 특별출연 건재함 과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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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의혹을 벗은 구준엽이 채연의 무대에 특별 출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구준엽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열린 채연의 컴백 무대에 절친한 사이인 클론의 구준엽(DJ. Koo)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구준엽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되며 마약투약 의혹을 벗은 터라 특별 출연에 대한 느낌이 달랐다. 구준엽(40)은 이날 국과수의 결과에 대해 "당연한 결과였지만 대중의 의혹 어린 시선에서 벗어나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마약 조사를 할 때도 정확한 제보를 근거로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구준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체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준엽은 지난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된 마약투약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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